◆…개과천선 채정안 김명민 <사진: MBC '개과천선'>
'개과천선 채정안 김명민'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 배우 채정안이 첫 등장해 김명민을 혼란에 빠뜨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개과천선'에서는 김석주(김명민 분)와 재벌가의 손녀인 유정선(채정안 분)이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호사 김석주는 정혜령(김윤서 분)의 무료 변론을 맡아 성공적으로 일을 해내고 차영로펌으로 돌아가던 중 유정선을 마주쳤다.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김석주는 유정선을 알아보지 못했고, 유정선은 자신을 모른 채 하는 김석주를 이상하다는 듯 쳐다봤다.
이에 로펌 대표인 차영우(김상중 분)가 급히 다가와 "권 회장님 손녀인 유정선 씨"라며 "당신 약혼녀다"라고 살짝 말해줬다.
유정선은 "전화를 안 받아서 왔다"며 "여러 번 걸었는데 하루 종일 꺼져 있길래 무슨 일 있는 줄 알았다"고 밝혔고, 김석주는 자신에게 약혼자가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특히 김석주는 로펌 인턴 이지윤(박민영 분)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묘한 커플 분위기를 이어가던 중이라 유정선의 등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개과천선 채정안 김명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채정안 김명민, 묘하게 기대된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