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가족사진 <사진: KBS2>
김진호 가족사진
'김진호 가족사진'이 화제다.
김진호는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개인사가 녹아든 자작곡 '가족사진'을 열창해 객석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일찍 아버지를 여읜 김진호는 "오늘이 저희 부모님의 결혼 기념일이어서 굉장히 의미있는 노래가 될 것 같다"며 '가족사진'을 불렀다.
김진호는 기존의 창법을 과감히 버리고 감동스러운 가사와 힘있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노래가 울려퍼지자 뮤지션 거미와 유미, 관객들은 모두 눈물을 쏟아냈다.
엄청난 박수 갈채를 받은 그는 결국 431표를 득표해 거미 모녀를 누르고 1승을 거머쥐었다.
'김진호 가족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감동적", "김진호 가족사진, 많은 이들을 울렸네", "김진호 가족사진, 마음이 너무 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