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김유나 결혼 <사진: KBS '불후의 명곡2'>
'홍경민 김유나 결혼'
가수 홍경민(38)이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 결혼한다.
홍경민 소속사 측은 30일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데뷔 17년을 맞이한 가수 홍경민이 해금 연주자 김유나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과 송소희가 '홀로 아리랑'을 열창할 당시, 무대에 함께 올라 해금 연주를 한 바 있다.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경민은 최근 한 방송사에 출연해 "형수가 1981년 생인데 형수보다는 한살이라도 어렸으면 좋겠다. 형수가 빠른 생일이라 느린 1981년 생부터 괜찮다"고 말한 바 있다. 김유나 씨는 1986년 생으로 알려졌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합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