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리오 이상훈 <사진: KBS2 '여유만만'>
'리마리오 이상훈'
'리마리오' 캐릭터로 유명세를 치른 개그맨 이상훈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이상훈-알리나 부부와 조지훈-김은정 부부가 출연해 부부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상훈은 러시아인 아내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뒤 "원래 이름은 미로노바 알리나 알렉산드로보나다. 너무 길어서 외우기 힘들다. 평소엔 알리나라고 부른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쇼에 필요한 무용수가 있었는데, 그때 유일하게 저랑 말이 통하는 아가씨였다. 그게 인연이 됐다. 벌써 십년 전 일이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리마리오 이상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마리오 이상훈, 오랜만이네요",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가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