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장영란 <사진: SBS>
자기야 장영란
'자기야 장영란'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처갓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자동차를 타고 처가를 찾던 것과 달리 이날 장영란 남편은 걸어서 왔다. 알고보니 처갓집과 1분도 안 되는 거리로 이사를 온 것.
특히 '손녀 바보' 장인이 장영란 딸 지우를 업고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엄마 장영란을 꼭 빼닮은 지우는 깜찍한 매력을 뽐내며 아빠는 물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모는 신나게 춤을 추는 지우를 보고 "춤을 좋아하는 지우가 어릴적 장영란을 꼭 닮았다"며 흐뭇해했다.
'자기야'는 다소 어렵고 불편한 사이인 장인장모와 사위의 관계를 유쾌하고 친근하게 풀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자기야 장영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영란 부부 너무 행복해보여", "자기야 장영란, 딸 귀엽다", "자기야 장영란, 붕어빵 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