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좌:국림전파원, 우:블루투스SIG)
퀄컴의 스냅드래곤805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G3’ 고급모델이 블루투스인증을 통과,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블루투스 인증기관인 블루투스SIG의 인증현황에 따르면 G3 프라임으로 추정되는 LG-F460S모델이 1일(현지시간)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문에 따르면 G3 프라임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0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국내에서는 지난달 24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동일 모델인 LG-F460S, LG-F460K, LG-F460L 등의 단말기들이 전파인증을 통과한 적이 있다.
LG-F460S은 SK텔레콤, LG-F460K는 KT, LG-F460L는 LG유플러스용 모델로 알려졌다. 사양은 지난달 28일 출시된 'G3'과 동일한 사양과 화면크기 및 해상도를 가졌지만 프로세서와 램(3GB)만 교체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출시 시기는 7월 중순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가격은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비슷한 가격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