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여성 챔피언 론다 로우지, 16초 만에 TKO 승 '1분은 필요 없다'

'UFC 론다 로우지'

UFC 론다 로우지에게는 1분도 필요하지 않았다.

론다 로우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델라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UFC 175 메인카드 제4경기 여자 밴텀급 매치에서 알렉시스 데이비스(29, 캐나다)에게 1라운드 경기 시작 16초 만에 TKO승을 따냈다.

이로써 론다 로우지는 10승 무패를 기록하며 독주체제를 공고히 했다.

론다 로우지는 1라운드 경기 시작 10초 만에 강한 타격으로 데이비스를 쓰러트린 뒤 파운딩을 통해 TKO승을 따냈다.

UFC 론다 로우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UFC 론다 로우지, 뭔가 매력도 있다", "UFC 론다 로우지, 여자브록레스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