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이청용 결혼식에서 빼어난 몸매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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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결혼식, 정조국 아내 김성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축구선수 이청용 결혼식에 정조국 아내 김성은이 참석했다.

이날 정조국 아내 김성은은 민소매 니트에 하이웨스트 치마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기자인 김성은의 패션은 화려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섹시하고 우아했다.

남편 정조국은 현재 안산 경찰축구단에서 군복무 대체 중인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의 주인공인 신부 박모(26) 씨는 이청용과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지난 2008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녀는 이청용이 2011년 정강이 골절 부상을 당해 힘들었을 때 곁을 지키는 등 정신적 후원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청용 결혼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청용 결혼식, 오래 행복하세요", "이청용 결혼식, 축구 국대가 다 모였겠네", "이청용 결혼식에서 정조국 아내 김성은이 빛났구나", "이청용 결혼식,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