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스캔들 꾼 송소희 <사진: tvN '국악스캔들 꾼'>
'국악스캔들 꾼 송소희'
tvN '국악스캔들 꾼'에 출연한 '국악소녀' 송소희가 자신만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국악스캔들 꾼'에서는 송소희와 음악감독 박칼린, 가수 홍대광, 명창 안숙선이 전라북도 남원으로 소리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소희는 "나는 국악을 하지만 국악고등학교를 다니지 않아 음악하는 친구들을 사귈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악을 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후 남원 국악예술고등학교를 다녀온 송소희는 "내가 학교 친구들은 많지만 음악적으로 무언가를 나눌 친구들은 없다"며 "국악예고 학생들이 장난치거나 격려하는 것을 보고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 악기와 전공을 연습하는 것을 보고 많은 자극이 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국악스캔들 꾼 송소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악스캔들 꾼 송소희, 그런 고충이 있었네", "앞으로가 더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