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사진: 150엔터테인먼트>
'유채영 위암 말기'
가수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위독하단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연예인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한 매체는 "지난해 10월 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한 유채영이 병세가 악화돼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채영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을 당시 수술 도중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것을 발견해 일부만 제거한 채 항암 치료를 계속 받아왔다.
유채영은 지난 21일 밤 큰 고비를 넘겼으나 아직 위독한 상황에 놓여 있고, 2008년 결혼한 남편 김주환 씨는 "채영이가 활동할 때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 것 같다"며 "채영이가 많이 힘드니까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채영의 동갑내기 친구인 DJ DOC 멤버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채영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며 "친구로서 해줄 게 없어 미안하네요"라고 밝혔다.
개그맨 정준하 역시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밤은 유채영을 위해 단 1분이라도 꼭 기도해주세요"라며 "부탁드립니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개그우먼 김미연도 "우리 채영 언니 버틸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라며 "언니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으니 좀 더 힘내야해"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털어놨다.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꼭 이겨내길",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