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 즐거운 시간을 꿈꾼다면 반드시 '확인'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예방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휴가철에는 절도사건이 평소보다 20% 이상 증가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첫 번째로 문단속이 필수다. 출입문 외에도 창문, 베란다 문 등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방범창이 설치됐어도 창문 안쪽에서 문을 닫고 반드시 시정장치를 해야 한다.

출입문을 잠근 뒤 열쇠를 우유 주머니나, 수도 계량기함, 우편함 등에 넣는 일은 꼭 피해야하고, 신문·우유·우편물의 경우 정지시키거나 경비실 등에 맡겨 집이 비었단 사실을 외부에서 알 수 없도록 조치한다.

TV나 오디오 등을 사전예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틀어놓으면 빈집털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빈집털이범이 가스 배관을 타지 못하도록 가시철망을 둘러 놓는 것이 좋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 잊지 말아야지", "휴가가기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