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아이언 <사진: Mnet '쇼미더머니3'>
'쇼미더머니3 아이언'
'쇼미더머니3' 아이언이 자신의 팀 프로듀서 양동근에게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아이엠(I Am)'이라는 주제로 래퍼 지원자들의 첫 번째 본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양동근 팀의 아이언과 타블로-마스타우 팀의 비아이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아이언은 공연을 앞두고 "팀 YDG 보다는 그냥 아이언으로 무대를 꾸미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무대를 준비하며 양동근에게 조언을 구했으나 "알아서 하라"는 무심한 양동근의 답변을 들었다.
이어 "이번 무대에 승산이 있을 것 같냐"는 양동근의 질문에 아이언은 "제 노래 중에 구제 스웨거라고 있는데"라고 답했고, 양동근은 "머리 아프다. 그냥 너 알아서 해"라고 말을 잘랐다.
아이언은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양동근이 내가 잘하니까 알아서 하도록 놔두는 줄 알았다"며 "이제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 방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동근 팀에 들어온 걸 후회한다. 양동근 팀보다는 아이언 무대를 꾸미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쇼미더머니3 아이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아이언, 정말 서운하겠다", "쇼미더머니3 아이언, 양동근이 너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