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사진: 프란치스코 교황 트위터>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일정을 앞두고 한국어로 메시지를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의 트위터에 "As I begin my trip, I ask you to join me in praying for Korea and for all of Asia"라고 밝힌 뒤 이를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옮겨적었다.
교황으로 선출되기 약 1년 전부터 트위터 활동을 시작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소 SNS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트위터 팔로워는 430만여명에 달한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오전 10시 3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4박 5일 동안 방한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영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드디어 오는구나", "한국어 메시지 좀 감동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