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결과, 에미 야마모토 <사진: 슈퍼액션 방송 캡쳐>
'송가연 데뷔전 결과, 에미 야마모토'
미녀파이터 송가연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스페셜매치에서 송가연은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에 승리를 거두었다.
송가연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을 몰아치며 주도권을 잡아갔고 결국 1라운드 2분 22초 만에 파운드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상대 에미 야마모토에 TKO승을 거뒀다.
경기 후 송가연은 "진짜 신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파이터로서도 승승장구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가연의 경기에는 SBS '룸메이트' 멤버들이 다같이 관람했고 송가연의 승리를 축해해줬다.
한편 송가연에게 패한 에미 야마모토는 신장 152cm의 작은 체구에 나이는 만 33살로 두 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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