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사진: 주원, 심은경 트위터>
'내일도 칸타빌레'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둔 한국판 드라마가 '내일도 칸타빌레'로 제목을 확정했다.
18일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제목을 '내일도 칸타빌레'로 확정하고 여주인공인 노다메 역의 극중 이름을 설내일(심은경 분)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가 청춘의 성장스토리를 담아내는 만큼 여주인공 이름인 '내일'에 이런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며 "드라마 제목도 여주인공의 이름을 반영한 '내일도 칸타빌레'로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주원과 심은경이 남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내일도 칸타빌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이게 최선인가", "차라리 도레미가 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