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인 입국 후 행방 묘연 <사진: YTN>
라이베리아인 입국 후 행방 묘연
'라이베리아인 입국 후 행방 묘연' 소식이 전해졌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지역인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남성이 입국 후 잠적해 수배령이 내려졌다.
지난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구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라이베리아인 두크리 마마데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크리 마마데 씨는 입국한 이후 질병관리본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를 받아 오다가 14일경 부산으로 이동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뒤늦게 실종을 확인한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입국 당시 그는 체온 확인 등을 거친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증세가 없어 90일간의 국내 체류 허가를 받았다.
'라이베리아인 입국 후 행방 묘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이베리아인 입국 후 행방 묘연, 감염자면 큰일인데", "라이베리아인 입국 후 행방 묘연, 비상이네", "라이베리아인 입국 후 행방 묘연, 왜 사라졌지?", "라이베리아인 입국 후 행방 묘연,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