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팔꿈치 수술 <사진: YTN 뉴스 캡쳐>
'추신수 팔꿈치 수술'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팔꿈치 수술을 한다고 밝혔다.
26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추신수가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텍사스는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추신수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팔꿈치 쪽에 비정상적으로 자란 뼈때문에 통증이 심해져 수술을 결심했다.
이에 따라 추신수는 시즌을 일찍 마감하게 됐다. 추신수는 올시즌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2리, 홈런 13개, 타점 40개를 기록했다.
올시즌 텍사스로부터 7년간 1억3000만 달러를 받고 많은 기대를 모았던 추신수는 부상과 부진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시즌을 조기 마감하게 됐다.
추신수 팔꿈치 수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신수 팔꿈치 수술, 힘내세요", "추신수 팔꿈치 수술,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