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오수진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오수진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오수진이 화제다.
지난 27일 밤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일반인 출연자 임현성 씨가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월 결혼 예정인 그는 요리 수업을 받고 디저트를 만들어 남자친구에게 선물하는 등 문제가 없어보였으나 로맨스 감정이 사라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임현성 씨는 "예전엔 남자친구가 자리가 있는데도 앉지 않고 옆에 서 있어서 감동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냥 각자 자리에 앉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주 설레고 떨렸던 순간은 다시 오진 않는다는 생각을 한다. 또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다라는 생각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진 변호사가 출연해 선배 변호사와 1대1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수진 변호사는 소주 7잔과 폭탄주 12잔을 마신 뒤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일터로 복귀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서울 강남의 한 법률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그는 항공대 출신 변호사 1호로 경북대 로스쿨을 거쳤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연애·직장·돈 등의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오수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공감이 간다",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그 마음 이해된다",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설레는 감정이 너무 일찍 사라진 것 같아", "오수진 변호사 대단하네", "오수진 변호사 주량이 놀랍다", "오수진 변호사 삶이 전쟁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