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하여 추석 명절음식을 함께 만들고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이날 인천 갈산동 부평여성문화회관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노사부문 전영철 부사장,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 제품판매 서비스 마케팅부문 마크 코모 부사장, 기술연구소 그레그 타이어스 부사장, 홍보&대외정책부문 황지나 부사장 등 외국인 및 한국인 임직원과 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한국지엠 홍보사절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엠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음식인 오색송편을 함께 만들고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 놀이를 즐기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또 준비된 각국 명절음식을 함께 나누고 필리핀 전통 대나무춤인 티니클링(Tinikling)을 같이 추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석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송편과 한국지엠에서 마련한 선물을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 임직원을 대표해서 주위의 모든 분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한가위 연휴를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