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만에 피는 꽃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백 년 만에 피는 꽃
'백 년 만에 피는 꽃'이 눈길을 끌고 있다.
멸종위기 식물인 가시연꽃이 최근 자생군락지인 충남 홍성 역재방죽공원에서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가시연은 수련과에 속하는 1년생 수초다. 가시연꽃속을 이루는 단 하나의 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이다.
원래 늪이나 저수지에서 자라지만 그간 저수지 매립과 방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점차 사라지고 있다.
특히 개화한 가시연꽃은 더욱 보기 어려워 '백 년 만에 피는 꽃'으로 불린다. '그대에게 행운을'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백 년 만에 피는 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 년 만에 피는 꽃, 그런 게 있었어?", "백 년 만에 피는 꽃, 신기하다", "백 년 만에 피는 꽃, 직접 보고 싶다", "백 년 만에 피는 꽃, 꽃말이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