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틀째를 맞은 이해찬 국무총리는 1일 오전 기획예산처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 주재, 통일·문광·복지부장관 임명장 수여식, 국회본회의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총리는 정오에 신·구 장관들을 세종로 국무위원 식당에 불러 오찬과 함께 장관업무 인수인계를 했으며, 오후엔 신임인사차 국회의장단과 여·야 정당 지도부를 방문, 앞으로 국정운영에 협조를 당부할 예정을 갖는 당 빠듯한 하루 일정을 세워두고 있다.
다음은 여·야 정당 지도부 방문일정
· 13:30 열린우리당(신기남 의장) 방문 (열린우리당사)
· 14:00 국회의장(김원기 의장) 예방 (국회의장실)
· 14:20 국회부의장(김덕규 부의장) 예방 (국회부의장실)
· 14:30 한나라당 원내대표(김덕룡) 예방 (한나라당 원내대표실)
· 14:45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천정배) 예방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실)
· 15:00 민주노동당(김혜경 대표) 방문 (민주노동당사)
· 15:30 민주당(한화갑 대표) 방문 (민주당사)가
· 16:00 자민련(김학원 대표) 방문 (자민련당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