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14일 경기도와 영서 북부, 충북 제천 등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아침 기온이 3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아침 7시 현재 서울이 8.5도, 충북 제천 2.3도, 강원 인제 3.4도 등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경기도 연천은 영하 1.5도로 올가을 들어 첫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강원 산간에 이어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에 첫얼음과 첫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낮 기온 역시 크게 오르지 않으면서 낮 동안에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과 대전 19도, 대구 20도, 광주 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15일 아침도 서울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 역시 크게 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목요일인 16일에는 전국에 걸쳐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