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육 시장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에 관련된 키워드가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각 대학들에서도 다양한 어학연수 및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서둘러 도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경대학교는 글로벌 인재육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어학연수에서 해외인턴십, 해외취업이라는 3단계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국내 대학생들 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신경대학교는 우선 1,2학년 성적우수자를 중심으로 해외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외단기어학 연수프로그램은 총 50~80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학생들은 방학기간 중 해외 명문 대학들과 제휴를 통해 해당 대학 기숙사에서 한 달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원어민 1대1 집중 어학 훈련을 매일 3시간씩 실행하게 된다.
집중적인 어학연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어학 학습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된 비용은 신경대학교에서 전액 부담한다. 단, 항공료는 50%를 지원한다.
이러한 집중적인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학생들은 3학년이 되면 해외 인턴십에 지원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글로벌 인재로서의 기초적인 역량이 준비된 학생들을 위해 미국, 호주, 영국, 일본 등의 선진국 글로벌 기업에서 인턴십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해외 역량 강화 및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되며, 이를 통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선발된 학생들은 항공료를 제외한 400만 원 이상의 비용을 학교가 전액 지원함으로써 그 호응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최종 프로그램으로는 4학년을 중심으로 한 해외취업프로그램도 진행된다. 3년 동안 학교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적인 어학실력의 상승은 물론이고 자신감을 갖게 된 학생들이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서 거듭나게 되는 셈이다.
이와 관련, 신경대학교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8주간 글로벌 인재양성 및 도전정신 고취를 목표로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지 유통 및 컨설팅 회사와 병원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들은 “인턴십 프로그램은 천재일우의 기회였다. 이번 경험을 통해 돈으로는 살 수 없는 보다 높은 목표와 커다란 가치에 대해 알아보게 됐다”며, “인턴십은 언어향상뿐 아니라 실무경험까지 쌓을 수 있었고, 스스로의 가치관과 시각을 좀 더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신경대학교는 이러한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해외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학교가 직접 주관하여 실시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들을 상당수 배출하고 있다.
또한, 특성화 교양제도인 스피치전략과 취업특성화 전략 과목 등의 운영으로 지속적인 학생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