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모병제 4년만에 징병제 재부활 추진…이유는?

'스웨덴 징병제 부활 추진'

스웨덴에서 징병제 부활이 추진되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웨덴 테르 휼트크비스트 국방장관은 스웨덴의 군 인력 확보를 위해 징병제 부활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징병제를 실시했던 스웨덴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모병제로 전환했지만 지원병이 모이지 않아 군 인력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병제의 실패 원인에 대해 스웨덴의 한 언론은 직업 군인의 낮은 임금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스웨덴 징병제 부활 추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웨덴 징병제 부활 추진, 정말 깝깝하겠다", "스웨덴 징병제 부활 추진, 안갔던 사람들 큰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