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사진: SBS>
힐링캠프 손연재
'힐링캠프 손연재'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자신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하며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동갑 친구보다는 연상 오빠가 좋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김제동은 "키 크고 연상에 듬직하고 운동도 잘하고"라며 박태환 선수의 사진을 들이밀었다.
이에 손연재는 "그냥 친한 오빠다. 처음 알게 된 게 4년 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인데, 그러다 광고도 같이 찍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나는 고1이었고, 오빠는 대학생이었다"며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워낙 어렸을 때 봐서 거의 나를 키운 수준"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연재는 이어진 영상편지에서 "자꾸 방송에서 이야기 나오게 해서 미안하다. 운동선수로서 조언 많이 해주고 챙겨줘서 고맙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힐링캠프 손연재'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진짜 귀여워", "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이 키웠다고?", "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과 친한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