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심판원은 지난 3일 직원들의 청렴도와 심판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고취하기 위해 '청렴도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조세심판원 전직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국무총리 조세심판원이 '청렴도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정운동의 일환으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다짐대회를 열었다. 조세심판원은 이를 통해 청렴의식 정착을 주도하고 대외신인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다짐대회는 '청렴한 공직사회 제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부제로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션 1은 한국세무사회 곽수만 부회장이 '심판원에 바란다'라는 내용으로 밖에서 바라 본 심판원의 모습이 어떤지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세션 2는 조세심판원 김형돈 원장이 '심판원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세션 3에서는 정정회 행정팀장의 발표로 '심판원 청렴도 제고방안' 공유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세션 4에서는 이상헌 행정실장과 각 심판부 선임 조사관들이 '심판부별 실천방안'에 대해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세션 5에서는 전직원의 다짐 행사로 조세심판원 윤리규범과 조세심판원 윤리강령에 나와 있는 '청렴서약'과 전직원의 '반부패 청렴결의문' 낭독 및 선서로 마무리됐다.
조세심판원은 이미 수립한 심판원의 청렴도 제고방안과 더불어 각 심판부 및 행정실의 의견이 수렴된 '청렴도 및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망라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