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월영 SK 오션뷰' 조감도
31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과 바다 조망
월영동 15년만의 신규아파트...주공 재건축 932가구중 464가구 일반 분양
SK건설이 창원 월영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월영 SK 오션뷰'를 21일부터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31층의 초고층 아파트 8개동으로 초고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과 바다 조망권을 누리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일대는 우수한 생활인프라로 주거선호도가 높고 지난 15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전무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잠재 수요가 높다는 평가다.
평형구성은 전용면적 59~114㎡, 아파트 8개동 총 932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84㎡이하 중소형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이 중 전용면적 기준 59㎡ 9가구, 73㎡ 16가구, 84㎡A 237가구, 84㎡B 126가구, 100㎡ 64가구, 114㎡ 12가구 등 46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채광성을 높였다. 무학산과 마산만이 인근에 있어 일부 세대는 산과 바다가 보이는 더블 조망이 확보되며 단지 주변으로는 무학산과 대곡산, 해양관광지 돝섬이 인접해 쾌적한 웰빙형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지하 주차비율이 100%로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으며 주차공간도 법정기준보다 20㎝ 더 넓은 확장형 주차면도 선보인다.
평면도 3~5베이로 구성했으며 일부세대에 '알파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11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2월 3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948만원대로 책정했고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SK건설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마산합포권역 핵심에 위치한 월영동에서 오랜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며 “여기에 SK건설이 창원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인만큼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십분 발휘해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