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7호매장 '수원 롯데몰점 전경...CJ푸드빌 제공
경기도 교통·물류 중심지 수원에 일곱 번째 매장 ‘수원 롯데몰점’ 오픈
산지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경기도 남부의 최대 상권인 수원 역세권에 신규 추가 매장을 오는 27일 오픈한다.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은 경기도 교통과 물류의 중심이자 유동인구 15만명에 달하는 수원역 인근에 ‘수원 롯데몰점’을 개설하고 더욱 많은 고객을 찾아갈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1호점 판교 아브뉴프랑점, 3호점 시화이마트점에 이은 7호점으로 경기 남부권에 벨트를 형성해 고객의 높은 수요를 만족시킨다는 복안이다.
이번 7호점은 연면적 23만 여 평방미터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 롯데수원몰 내 200여석 규모로 마련됐다. 롯데수원몰은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3개의 판매시설과 8개관의 롯데시네마 등 4개 테마의 지하 3층, 지상 8층의 복합 쇼핑몰이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수원역세권은 외식·쇼핑·영화 등을 한곳에서 즐기도록 구성돼 수원뿐 아니라 오산, 평택 지역 이용자와 수인선의 화성권 수요자들까지 불러들일 수 있다"며 "계절밥상 이용을 원하는 수도권 남부 거주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계절밥상 수원 롯데몰점은 이곳만의 특별 한정 메뉴로 디너 시간과 주말에 ‘꽃게찜'과 다른 매장에서 디너로만 제공해온 인기 구이 메뉴 ‘병천식 순대구이’를 종일 제공한다.
아울러 계절밥상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매장 중앙의 ‘도심 속의 텃밭’은 아삭이 생채, 부추, 당귀, 케일 등을 재배하며 농부의 정성과 진심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특화 메뉴 외 겨울 제철 식재료 꽃게, 매생이, 시래기, 유자 메뉴 28일부터 선봬
◆…수원 롯데몰점 내부 모습
계절밥상 전 매장은 28일부터 겨울 제철 식재료 꽃게, 매생이, 유자, 시래기를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제철 식재료는 모두 전국 각지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것이 특징이다.
바삭한 꽃게 튀김을 마늘과 함께 볶은 ‘마늘 꽃게 강정’, 꽃게에서 우러난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꽃게 어묵탕’을 선보인다. 또 매생이를 듬뿍 넣어 부드러운 식감의 ‘보리새우 매생이전’과 겨울 바다 내음이 가득한 ‘매생이 홍합죽’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시래기 된장국’, ‘시래기솥밥’, 겨울 대표 과일 ‘유자‘를 활용한 ‘유자 야콘 무침’, ‘유자 동치미’, ‘유자 빙수’와 ‘유자 막걸리’로 선보인다. 더불어 ‘들깨 조랭이떡국’, ‘해물파전’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