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진: 배두나 미니홈피, 짐 스터게스 트위터>
'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우 배두나의 연인으로 알려진 짐 스터게스가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타고 한국을 방문했던 사연이 뒤늦게 전해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데이트 목격담도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커플은 데이트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어준 바 있다. 2012년 12월에는 투표소 데이트, 2013년 설 연휴에는 이태원과 종각 등지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인터넷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해외까지 이어졌는데 미국 할리우드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나오는 모습과 이탈리아 베니스의 거리를 다정하게 거니는 모습 등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5월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연인 관계를 공개했다. 당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라고 밝혀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를 위해 내한했을 당시 초청사의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마다하지 않고 10여시간을 날아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수입사 측은 예산이 부족해 짐 스터게스에게 이코노미 좌석으로 왕복 비행기표를 제공했으나, 짐 스터게스는 불평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일정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