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사진: 예스24>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서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조사됐다.
이어 tvN 드라마로 방영 중인 만화 '미생' 완간 세트(전 9권)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했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으로 나타났다.
10위권에는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총, 균, 쇠', '정글만리1', '정글만리2', '정글만리3' 등이 선정됐다.
한편 책을 가장 많이 사는 연령대는 40대가 39.7%로 30대(24.3%)를 넘어섰으며, 그 중에도 40대 여성이 25.2%로 가장 많았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나도 읽어봐야지",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역시 미생도 있었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책 좀 읽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