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사진: 유이, 최우식 트위터>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배우 최우식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캐스팅돼 화제에 올랐다.
지난 15일 '호구의 사랑' 측은 "'호구의 사랑'에 최우식, 유이, SS501 출신 박정민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호구의 사랑'은 호구의 첫사랑이자 국가 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유이 분)와 연애 기술 제로의 모태 솔로 강호구(최우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로맨스 작품이다.
'호구의 사랑'은 앞서 tvN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윤시윤·박신혜 주연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기획됐다.
극중 유이는 남자를 압도하는 승부욕과 거친 입담을 지닌 박력있고 당찬 여주인공 도도희 역을 맡았는데, 과거 인천체고 재학 당시 극 중 캐릭터와 같이 수영을 전공해 이번 캐스팅이 안성맞춤이라는 평이 뒤따르고 있다.
도도희의 상대 역인 대한민국 대표 호구남 주인공 강호구 역에는 최우식이 낙점됐으며, 대한민국 에이스 차도남 변강철 역은 SS501의 박정민이 맡았다.
한편 유이, 최우식,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호구의 사랑'은 이시영, 엄태웅, 이수혁 주연의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내년 2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