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신임 노원세무서장은 지난 26일 열린 취임사를 통해 "양보와 화합을 통해 훈훈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노원세무서)
노원세무서(서장 : 이유영)는 지난 26일 신임 이유영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노원서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서장은 "현재와 같은 세계적인 불황속에서도 우리나라가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은 탄탄한 국세행정을 통한 건전한 재정확립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 바탕에는 직원 여러분의 힘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직원 상호간에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며 훈훈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자"며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고 봉사하며, 항상 옳은 마음과 태도로 업무에 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민원봉사실 박수정 조사관이 이 서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후 직원들 모두가 새로 부임한 서장과 악수를 하며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해졌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일반공채(9급)로 국세청에 입문한 이 서장은 북인천서 조사과장, 국세청 심사과·감사관실, 중부청 조사1국을 거쳐 지난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어 중부청 조사2국 조사1과 1팀장, 동청주세무서장을 거쳐 이번 노원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