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하지원 <사진: KBS2>
투명인간 하지원
'투명인간 하지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2 '투명인간'의 첫 게스트로 배우 하지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호동은 "직장인 분들은 연예인들을 보고도 못 본 척 투명인간 취급을 해야한다"는 룰을 전했고, 하지원이 강남에 이어 두번째로 사무실에 등장했다.
하지원은 자신의 상대인 임모 팀장을 발견하고 "오빠"라고 외치며 다가갔지만 아무 소득이 없었다. 그러자 하지원은 "오빠, 자기야, 여보" 등의 애교를 부렸지만 팀장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하지원은 "오늘 저랑 끝나고 소주 한 잔 하실래요?"라고 유혹했고 팀장은 결국 하지원에 백기를 들고 말았다.
'투명인간'은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박성진 등 6명의 MC와 일일 게스트가 다양한 회사를 찾아가 투명인간 놀이를 펼치며 일터를 놀이터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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