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이효리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성유리 이효리'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성유리와 가수 옥주현이 과거 이효리와의 불화설을 해명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신년의 밤' 특집에서는 핑클의 멤버인 옥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이진과 이효리가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웠다는 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옥주현은 "19살 핑클 시절 있었던 해프닝"이라며 "서로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진과 성유리는 어떤 나라 어느 지역을 가든 우리 숙소와 가장 가까운 교회를 섭외하는 게 제일 첫 번째 일이었다"며 "나와 효리 언니는 어디 새로운 곳을 갈까 어디 가서 놀까 하는 게 달랐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제작진은 이효리와 전화 연결을 했고 옥주현과 성유리가 눈물을 흘리자 이효리는 "너네가 그렇게 우니까 불화설이 나도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 이효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이효리, 행복해보여", "성유리 이효리, 핑클 컴백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