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송민국이 꼬리곰탕 때문에 서러운 눈물을 쏟아냈다.
15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추사랑 부녀와 함께 꼬리곰탕을 먹으러 식당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추성훈이 가르쳐 준대로 곰탕 속 뼈다귀에서 고기를 뜯어먹었다.
특히 민국이는 진지한 표정을 지은 채 두 손으로 뼈다귀를 뜯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민국이가 질긴 고기를 뜯자 연한 고기로 바꿔주려 했다. 하지만 민국이는 아빠의 뜻은 모른 채 자신이 먹던 뼈를 가져가자 "아니 아니 이거 줘"라며 오열했다.
결국 송일국이 뼈다귀를 다시 주자 민국이는 울음을 멈춘 채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민국이가 깨끗하게 살점을 발라먹자 송일국은 "기념으로 하나 가져가고 싶다"며 감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