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무한도전 유재석 토토가 노홍철 <사진: MBC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무한도전 유재석 토토가 노홍철'
자숙 중인 방송인 노홍철이 MBC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에서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이 '토토가' 관련 회의를 할 때 가장 눈에 띈 사람은 노홍철이었다. 지난해 11월 노홍철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자신이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에서 '무한도전' 멤버이자 노홍철의 절친인 하하는 "새벽에 친구들에게 전화가 와서 들었다"며 "당시에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고 착찹한 심경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설마 설마' 했다"며 "'너무 잘 알고 있을 텐데 도대체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또 정준하는 "진짜 슬펐다"며 "날개를 다쳐서 더 이상 저희가 날아오르지 못할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무거운 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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