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담 띄워주기 논란…극 중 첫날 밤, 화끈한 한복 탈의 댄스 '별나네'

압구정 백야 백옥담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장무엄(송원근)과 육선지(백옥담)의 독특한 첫날 밤이 그려졌다.

극 중 한복을 입은 두 사람은 존댓말을 해야할 것만 같다며 뜬금 없이 서로 경어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와인을 마시던 커플은 "열기를 식혀야겠다"며 갑자기 EXID의 '위아래' 음악을 틀고 커플 춤을 추기 시작했다.

장무엄과 육선지는 다시 한복을 벗으며 진한 키스를 나누는 등 별난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육선지의 오빠 육선중(이주현) 화가는 과부 김효경(금단비)에게 청혼하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알려진 백옥담의 웨딩드레서, 댄스 등이 '조카 띄워주기'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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