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세관장 차두삼)은 3일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와 세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송월타월(대표이사 박병대)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세정협조자 및 관세행정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부산세관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납세자들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납세자에게 드리는 감사의 편지'로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출입·운송·보세창고업체 등 유관업체로 구성된 부산세관 행정협의회 회원을 초청하여 세관행정 전반에 대한 체험 및 세관행정 발전방향에 대하여 토론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아울러 납세자의 날에 수상자로 선정된 모범납세자에 대해서는 8일까지 부산세관 게시판에 사진과 홍보자료를 게시하여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