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사고 <사진: SBS '모닝와이드'>
'SBS 방송사고'
SBS 교양프로그램 '모닝와이드'의 방송사고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오전 6시 43분쯤 SBS '모닝와이드' 에서는 황당상술에 관한 보도를 하던 중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이윤아 아나운서는 "고객님 반품은 안됩니다"라며 '황당상술'과 관련해 보도의 멘트를 하던 찰나 의문의 한 여성이 등장해 서성거리다 화면을 가렸다. 이에 해당 여성은 뒤늦게 카메라를 발견하곤 빠르게 고개를 숙였지만 이미 모든 상황이 방송으로 나간 상태였다.
황당한 방송사고에 SBS 관계자는 "'모닝와이드' 아침뉴스에서 일어난 방송사고는 신입 파견직 FD의 실수"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뉴스를 제작하겠다"라고 사과했다.
SBS 방송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BS 방송사고, 진짜 웃기다", "SBS 방송사고, 대박사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