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은 오는 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015년도 상반기 품목분류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품목분류 아카데미 교육 현장.
서울본부세관(세관장 : 서윤원)은 1일 정부 3.0의 일환으로 민·관·학이 함께하는 2015년도 상반기 품목분류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세관직원은 물론 수출입 관련종사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의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세관은 2013년부터 1년에 2차례(상·하반기) 품목분류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해 연 평균 8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세관은 특히 올해는 참석자들이 업무나 자격시험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농산물, 섬유, 전자 등 테마별로 물품을 분리하고 물품의 분류사례를 설명하는 실무 위주의 품목분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해 품목분류 아카데미를 비롯한 FTA, 관세환급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품목분류 아카데미 참여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세관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seoul)를 참조하거나, 서울세관 분석실(02-510-139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