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컴백 <사진: YG엔터테인먼트 블로그>
'빅뱅 컴백'
YG엔터테인먼트의 2015년 첫 컴백 주자가 빅뱅으로 확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오전 9시 YG는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빅뱅의 컴백을 예고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YG는 "4월 1일에 컴백 가수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빅뱅의 이름과 함께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1일이 적혀 있다.
이에 다음달부터 매달 1일 신곡이 하나씩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빅뱅의 콘서트 날짜 예고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지난해 여름부터 컴백에 대한 미끼를 던졌던 빅뱅은 이번에 2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게 돼 대중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YG는 지난 명절 연휴도 반납한 채 빅뱅 멤버들이 새 앨범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높은 완성도의 앨범이 될 것을 자신한 상황.
또 지난달 30일 정규 2집을 발표한 SM엔터테인먼트의 엑소와 같은 날 7번째 프로젝트 앨범을 내놓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미쓰에이, 오는 10일 신곡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공개할 예정인 소녀시대 등 대형 아이돌과 약 3년 만에 돌아오는 빅뱅의 활동일자가 겹칠 것으로 보여 이들의 맞대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