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사진: 고용노동부>
근로자의 날
'근로자의 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우체국, 공무원, 학교, 종합병원, 주민센터, 시·군·구청 등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며 택배 서비스도 계속된다.
반면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사들과 주식 채권시장은 휴업한다. 개인병원은 자율적으로 문을 열기 때문에 사전에 휴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반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의 근무 여부는 회사 방침에 따라 다르다. 중소기업 직장인의 절반 정도는 쉬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기준법 56조에 따르면 근로자가 연장근로와 야간근로, 휴일근로를 할 경우 사용자는 통상 임금의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해서 지급해야 한다.
다만 4명 이하가 근무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 제56조와 그에 대한 법칙 조항인 제109조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때 연장근로는 '소정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노동'을 말하고, 야간근로는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의 노동'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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