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월까지 6개 단지 분양, 모두 순위권 마감...평균 청약경쟁률 8.2대 1
- ‘신금호파크자이’ 2010년 이후 최고청약경쟁률, 미사강변리버뷰자이 하남미사지구 아파트 중 최고경쟁률 기록
GS건설이, 2015년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GS건설은 오랫동안 쌓아뒀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면서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GS건설은 인천 청라지구에서 최초로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이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3면 발코니를 설치하는 등 평면을 특화 시키면서 하남미사지구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GS건설은 아파트 분양 후 사후관리도 철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아파트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브랜드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전국 5개 권역에 CS사무소를 두고, 입주단지별 별도의 AS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입주단지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 또, 입주민들이 불편함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이안 매니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GS건설이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반영하면서 올해 상반기 분양한 아파트들은 모두 성공을 거뒀다. 올해 4월까지 6개 단지가 분양됐으며 모두 순위권에서 청약접수를 끝냈다. 이 아파트들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8.2대 1에 달했다.
가장 최근 분양을 시작한 서울 성동구 ‘신금호파크자이’는 1순위에서 2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접수를 모두 마감했다. 이 경쟁률은 2010년 이후 강북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들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남미사지구에서 분양했던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497가구 모집했으나 1순위에서만 무려 1만1870여명이 몰리며 23.9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하남미사지구에서 분양했던 아파트들 중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이다.
경기 오산시에서 분양했던 ‘오산시티자이’도 분양시장에서 선전했다. 오산시티자이 1차와 2차는 각각 1.9대 1, 2.7대 1을 기록했다. 2007년 이후 분양한 아파트들 중에서 청약경쟁률이 역시 가장 높다.
GS건설관계자는 “GS건설은 항상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고객들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있으며 실제 상품에 반영되는 경우도 많다” 면서 “지금 당장의 수익보다 고객만족을 우선시하고, 기술개발을 위해 꾸준히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미래지향적 회사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