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민영 <사진: Mnet '식스틴'>
'식스틴 박진영 민영'
'식스틴'의 심사위원인 가수 박진영이 참가자 나연을 향해 독설을 날려 화제다.
5일 Mnet에서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발탁하는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 1회가 첫 방송 됐다.
이날 '식스틴'에서는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연습생 9명이 각자 고른 키워드로 홀로 무대를 꾸몄다.
첫 무대를 장식한 맏언니 나연은 키워드로 숫자 '19'를 선택했다. SES 멤버 유진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나연은 섹시한 댄스와 함께 노래를 열창했다.
나연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나연은 "표정이나 제스처가 꾸며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박진영은 "그게 오늘 네 발목을 잡은 것 같다"며 "감정 표현들이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았다"고 혹평했고, 민영의 자작곡들 들은 후에도 "내가 이때까지 들었던 것 중에 제일 못한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식스틴 박진영 민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스틴 박진영 민영, 잘했는 데 아쉽네요", "식스틴 박진영 민영, 항상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