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ㆍ얼굴기형 환자 수술비 지원을 위한 '제6회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9월 13일 오전8시 여의도이벤트광장(여의나루역 2번출구)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스마일재단과 치과인 마라톤회, ㈜아람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땀방울로 모인 수익금으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1인당 최대 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일재단에서는 지난 4회 대회에서 얼굴기형, 언어장애, 섭식장애 등의 신체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 심리적으로 고통 받고 있던 6명의 저소득층 환자를 선정해 수술비를 지원했다.
신체 건강한 남ㆍ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종목은 하프코스, 10km, 5km, 가족걷기 등이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및 완주메달, 번호표, 기록측정용 칩(5km제외), 대회안내책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 종목별 참가비는 하프코스 3만5천원, 10km 3만원, 5km 2만5천원, 가족걷기 2만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47-0047) 또는 이메일(wizrunsol@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