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아빠 추성훈과의 달리기에서 패하자 눈물 '펑펑'

'슈퍼맨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눈물을 흘려 화제다.

17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 여행 이후 일본으로 돌아간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 부녀는 야노 시호를 배웅한 뒤 복도에서 달리기 시합을 펼쳤다.

딸에게도 지지 않으려는 추성훈의 승부욕은 추성훈을 승리로 이끌었고 추사랑은 그만 눈물을 터뜨렸다.

추사랑은 추성훈의 다리를 붙들고 오열했고 추성훈은 "금메달이다"라며 기뻐했다. 추성훈은 "아빠가 이겼다"면서 추사랑을 위로했다.

슈퍼맨 추사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추사랑, 귀엽다", '슈퍼맨 추사랑, 나도 키우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