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회, '2015 바른이의 날' 올해도 성황

▲ 2015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 단체 기념 촬영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와 (사)바른이봉사회가 지난달 31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개최한 '2015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어린이와 보호자 약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

올해 3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2~4학년 대상으로 '올바른 주걱턱 교정치료'에 대한 강연과 구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의 수혜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수혜자 1인과 자원봉사 치과의사의 수기 낭독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강연에는 정주령(연세대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교정과) 교수와 임원희(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각각 '우리 아이의 주걱턱 교정 어떻게 하나요?', '수능 끝나고 시작하는 우리 아이 교정치료'를 주제로 성장기 아동과 성인 수술 교정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외부에는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치아건강 서약의 나무와 구강검진이 마련됐다.

치과의사 20명이 참가한 구강검진은 어린이 대상 무료 교정검진을 진행했으며, 교정필요 여부와 시기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정의 검색 부스를 따로 설치해 검진을 받은 대상자가 치아교정치료를 원하는 경우, 주소지와 가까운 교정학회 인정의 병원을 추천해 많은 보호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 아이들을 위한 코믹 타악 퍼포먼스와 개그맨 최국의 레크리에이션 등도 진행됐다.

한편 교정학회는 치아교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 일환으로 매년 5월 넷째주 일요일을 '바른이의 날'로 제정했다.

교정학회와 (사)바른이봉사회, 삼성꿈장학재단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은 올해 9차 사업에 치과의사 140명이 신청했다.

▲ 어린이와 보호자 약 350명이 참가했다.

▲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 수혜자들의 사랑이 담긴 종이날리기 퍼포먼스

▲ 올바른 주걱턱 교정치료 강연

▲ 치과의사 20명이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무료 교정검진을 진행했다.

▲ 어린이들이 무료 교정검진을 받고 있다.

▲ 어린이들이 무료 교정검진을 받고 있다.

▲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치아건강 서약의 종이를 나무에 매달고 있다.

▲ 치아건강 서약의 나무

▲ 어린이들을 위한 코믹 타악 퍼포먼스

▲ 어린이들도 함께 한 코믹 타악 퍼포먼스

▲ 교정 인정의 검색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