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 Technology 주최로 16일부터 17일 양일에 걸쳐 개최 예정이었던 한국 디스플레이 콘퍼런스 2015가 올 하반기로 잠정 연기됐다.
IHS테크놀러지는 날로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한 우려로 콘퍼런스를 연기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외 여러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참석하는 행사인 까닭에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MERS 확산 예방 차원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연기된 콘퍼런스의 재개와 관련해서는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추후 공지하겠다며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 대해 양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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