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말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친 이운창 전 동작세무서장(사진)이 오는 9일 개업소연을 갖고 '이운창 세무회계사무소'의 대표세무사로 새출발한다.
이 대표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절 동작·서대문·영등포·남대문 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관리과장,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관리과장 등 조사 분야에서 두루 활동했다.
이 세무사는 "그동안 공직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지혜를 바탕으로 납세자와 과세당국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개업 소감을 밝혔다.
이 세무사의 개업소연은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97길 35(역삼동 631-18)에 위치한 역삼타운하우스내에서 열린다.
이 세무사는 ▲기획재정부(세제실, 예산실 등) ▲조세심판원 서기관(5년) ▲예산·보령 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서울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관리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관리과장 등을 지냈다. 지난 6월 동작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퇴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