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트와이스 <사진: Mnet '식스틴'>
'식스틴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을 뽑는 '식스틴' 최종회에서 걸그룹 '트와이스'의 최종 멤버가 공개됐다.
7일 Mnet '식스틴' 최종회에서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가리는 최종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의 멤버를 확정했다. 여기에 탈락 멤버 중 쯔위와 모모를 추가해 9인조 걸그룹 탄생을 예고했다.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노래, 춤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 스타성 등 JYP 내 전통을 고려해 뽑았다"고 선정 기준을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트와이스로 선정된 7명 외 그들을 조금 더 완벽할 멤버로 만들어 줄 2명의 멤버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식스틴' 6회에서 탈락한 모모가 최종 멤버로 합격하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형평성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박진영은 "추가된 멤버의 선정은 시청자와 관객의 의견만으로 선정했다"며 "7명에 비해 실력이 부족하지만 5개월간 실력이 가장 많이 늘었다"고 추가 멤버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다른 합격자 모모에 대해선 "현재 8명이 가지지 못한 점을 도와줄 친구를 선택했다. 춤과 노래를 더해줄 것"이라며 "가장 성실한 멤버를 선택하라고 하면 모모"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선발된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9명은 올해 하반기 데뷔할 예정이다.
식스틴 트와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스틴 트와이스, 화이팅", "식스틴 트와이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